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로 많은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꼽을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분들이 많은텐데,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를 OTT라고 한다. OTT서비스 : (Over The Top) 전파나 케이블이 아닌 범용 인터넷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장에는 다양한 OTT가 있고 또 새로 생기는 OTT도 많지만 가장 유명한 OTT는 바로 넷플릭스가 아닐까. 인터넷의 발달로 나오는 영상을 봐야하는 TV보다는 보고싶은 영상을 찾아볼 수 있게 되면서 OTT시장은 커지게 되었고, 넷플릭스또한 비약적인 상승을 이루게 된다. 오늘은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며 OTT시장을 대표하는 기업 넷플릭스의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넷플릭스 넷..

아이폰을 쓰고 애플을 좋아하는 나는, 해외주식을 시작할 때도 애플의 주식에 관심을 가졌었다. 꾸준히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 고객층이 단단하고, 새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이 기업의 주식에 대해 알아보자 애플 애플은 다들 알다시피 전자제품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피씨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특히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견고한 위치를 가지고 있고, 애플 워치 같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애플은 1976년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이 차고에서 창업한 컴퓨터 회사였다. 창업 후 컴퓨터 제품인 애플 1이 히트를 치면서 애플은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우여곡절을 겪지만, 매킨토시를 발표하고 디자인 방면에서는 입지를 다져놓게 된다. ..

배당주를 좋아하는 내가 투자를 처음 시작할 때 샀던 주식이 삼성전자 우선주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삼성전자도 보통주와 우선주를 나눠서 발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우선주를 알아보기 전에 삼성전자라는 기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자.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969년 설립되어 1975년에 상장된 기업이다. 이름에서도 쉽게 알 수 있듯이 전자제품을 판매한다. 각 부문별로 TV, 휴대폰, 그리고 DRAM, NAND Flash 등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글을 작성하는 19년 12월 15일 기준 시가총액이 326조에 육박하며, 코스피 1위에 위치하고 있다. 배당주로서 삼성전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삼성전자는 코스피,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종목이라고 봐..

지금 제일 유명한 다이버 워치는 무엇일까? 아마도 롤렉스의 서브마리너가 아닐까 싶다. 역사와 아이덴티티를 오래 유지하며 시장에서 인정받는 서브마리너는 당연하게도 많은 오마주 시계들을 낳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접근하기 쉽고, 디테일이 비슷한 시계가 인빅타의 프로 다이버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10만 원대의 시계에서 다이버 워치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인빅타의 프로 다이버에 대해 알아보겠다. 인빅타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마이크로 브랜드이다. 인빅타는 원래 1837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나름 역사가 있는 브랜드다. 하지만 1970년대 시계산업을 뒤흔든 쿼츠 파동 이후, 하락의 길을 걷게 된다. 그러다 1991년 미국의 투자회사에 인수..

연말이다 보니 배당주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오늘 알아볼 두산의 주식도 투자자들이 많이 투자하는 배당주 중 하나이다. 간략하게 두산이라는 기업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하겠다. 두산 두산은 1896년 8월 서울의 종로에서 시작한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1896년부터 1945년까지 박승직 상점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하다가 폐쇄하고, 1946년 두산상회라는 상호로 운수업을 운영하였다. 그리고 1953년, 상호를 두산산업으로 바꾸고 주식회사의 형태를 가지게 된다. 한국기네스협회는 두산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두산의 계열사로는 두산중공업, 두산건설, 두산 베어스 등이 있다. 이중에 눈여겨봐야 할 것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이다.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의 대부분의 매출, ..

시계 브랜드에 있어서 누구나 최고의 시계를 생각할 때 꼭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파텍필립. 오늘 소개할 시계는 파텍필립의 노틸러스다. 시계 소개에 앞서 파텍필립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자면, 명실상부 현존하는 시계 브랜드 중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시계 브랜드이고, 그 역사는 1839년 앙투안느 드 파텍과 프랑수아 차펙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한 차펙 상회에서 시작한다. 이후 1844년 파텍은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금메달을 받은 시계 제작자 장 아드리안 필립을 만나게 되는데, 필립은 파텍의 협력자로 일하며 회사에 시계 브랜드의 명성을 가져다주었고, 1851년에는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상호를 파텍 필립으로 바꾸게 되었고, 현재까지 그 이름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노틸러스 노틸러스는 ..

현재 kb금융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자사주 소각이라는 뉴스 때문. 자사주 소각이란 회사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자기 주식을 없앤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발행주식수가 감소하기 때문에 주식당 가치가 높아진다. 따라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게 이익이 생기는 것이다. kb금융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중 8%를 소각하기로 했고, 장부가로 1000억 원의 규모를 가지고 있다. 국내 은행지주사로는 처음 있는 일이라, kb금융의 움직임이 은행권 전반에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사로서 예전부터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이었다. 신한은행과 함께 리딩뱅크 자리를 다투고 있는 국민은행의 지주회사이기도 하고, 증권, 보험,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다양한 금융..

팔각형 모양의 시계, 범상치 않은 디자인이지만, 예쁘다. 소유욕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가격을 보고 눈을 돌리게 된다. 시계 회사 중에서도 하이엔드급에 위치한 오데마피게의 로얄오크를 소개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로얄오크를 소개하기에 앞서, 오데마피게 가 어떠한 브랜드인지 간략히 소개해보겠다. 오데마피게 1875년 쥴 루이 오데마와 에드워드 오구스트 피게가 함께 창업한 시계 회사이다. 첫 작품부터 스톱워치 기능을 하는 크로노그래프,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시계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능인 투르비용, 소리를 통해 시간을 알려주는 기능인 리피터, 그리고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까지, 엄청난 고급 컴플리케이션을 넣은 시계를 출시한다. 시작과 동시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오데마피게는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점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