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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9JZB08qy44 陰にそっと隠れようがいいんじゃない? 그늘에 살짝 숨는 게 낫지 않을까요? 蕾のような花だってあんじゃない 꽃봉오리 같은 꽃도 없지 않아요? 秘密にして守るのがいいんじゃない 비밀로 하고 지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誰にも邪魔されず華麗に咲いてる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화려하게 웃고 있습니다. 甘い苦いにハマんない 달콤한 쓴맛에 빠져들지 말아요 その判断がくだんない 그 판단이 내려지지 않습니다 気に病んで下を向かないでいて 마음에 걸려 아래를 향하지 말고 있어요 愛に慣れちゃいない 無駄に飾らない 사랑에 익숙해지지 않아요 쓸데없이 꾸미지 않습니다 綺麗にされた花瓶も肥やしも何もいらない 예쁜 꽃병도 거름도 아무것도 필요 없어요 その姿が美しい 그 모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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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yHqh8ue4zw&t=0s 노래 시작은 40초부터 花になって 꽃이 되어줘 ほら ニヒルにわらって 자, 허무에 웃어줘 その顔にゾクゾクして 그 얼굴에 마음이 떨려와서 目が離せない 눈을 뗄 수가 없어 味見して 맛을 봐봐 君の毒をわたしの薬で包んであげるから 너의 독을 내 약으로 감싸줄테니까 笑って 웃어 넷플릭스에 신작 애니메이션 [약사의 혼잣말]이 공개되었습니다. 약사의 혼잣말의 OP은 제가 좋아하는 밴드인 녹황색사회가 담당했는데요, 아직 풀 버젼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서 짧은 일본어 실력으로 가사 해석을 남겨봅니다. 더보기 #녹황색사회 #약사의혼잣말 #넷플릭스
내가 서브컬쳐 오타쿠의 길에 들어선 계기는 당시 친구가 추천해 준 [케이온]이라는 애니메이션이었다. 고등학교 동아리 밴드부의 일상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보고 나는 기타를 배웠다. 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밴드부 활동을 했다. 자연스레 J-ROCK을 많이 듣게 되었고 지금까지 즐겨 듣고 있다. 오늘은 요즘 정말 많이 듣고 있는 밴드 [녹황색사회]의 노래를 몇 개 추천해보고자 한다. [녹황색사회] 하면 보컬 하루코의 힘있는 목소리와 함께 신나는 밴드 사운드를 가져가는 [Mela!] 등의 노래가 정말 유명한데, 이번에는 보컬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노래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1. 一歩 [한 걸음] [IPPO] 요즘 가장 많이 듣고 있는 노래로 2020년 4월 발매된 정규 2집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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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한 머리에 까만 선글라스를 쓰고 노래하는 남자. 이름만 들으면 서울의 양화대교가 떠오르는 남자. 자이언티다. 그의 예명은 다분히 종교적인데, 자이언(Zion)은 예루살렘의 성지의 언덕인 시온 언덕에서 따왔고, 뒤에 붙은 T는 십자가를 의미한다고 한다. 자이언티의 음악활동 2009년 데뷔한 그는 한동안 인지도가 없었는데, 2011년 4월 래퍼 도끼와 함께 작업한 를 발매하며 차츰 인지도를 쌓아가기 시작한다. 이후 유명 힙합 소속사인 아메바 컬처에 들어가서 사이먼 도미닉 등 다양한 힙합 뮤지션들과 작업하다가 크러쉬와 함께 한 를 발표하며, 인지도가 많이 상승하게 된다. 이후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며, ,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그리고 2014년 전 국민이 서울에 있는 한 다리를 계속 부르게 만들었던..
한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상이 있다. LIVE, SIK-K, PUNCHNELLO, OWEN OVADOZ, FLOWSIK이 참여한 '응 프리스타일'이다. 여기서 맨 앞에 있는 LIVE가 바로 DPR LIVE이다. LIVE란 예명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크루 이름을 앞에 붙여서 DPR LIVE로 활동한다. DPR의 뜻은 Dream Perfect Regime의 약자로, LIVE가 음악을 시작하면서 자신과 뜻이 맞는 사람을 모아서 만든 크루이다. 크루 멤버가 각자 스타일,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랩 등을 담당하고 있어서, 작업물 하나하나가 퀄리티가 높은 편이다. 특히 뮤직비디오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DPR LIVE - JASMINE 자스민 뮤직비디오에서 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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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네어 레코즈 소속으로 도끼와 더 콰이엇과 함께 활동하는 래퍼 빈지노. 독특한 가사와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그. 전역 후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자신을 보여주고 있는 빈지노에 대해 알아보자. 빈지노의 본명은 임성빈으로 빈지노라는 이름의 유래는 미국의 래퍼 Benzino에서 자신의 이름의 빈을 집어넣어 Beenzino로 만들었다고 한다. 유년시절 뉴질랜드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덕분에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편이다. 하지만 부모님의 이혼으로 인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한국에서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우리나라의 최고 명문대인 서울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사실 서울대에 입학하기 위해 삼수를 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대학 입학 후 학교에 마음을 두지 않았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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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베이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재즈 뮤지션이다. 재즈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그의 노래는 정말 좋고 감동을 준다. 쳇 베이커에 대해서는 관련 영화 '본 투비 블루'의 후기를 통해 남겨놓은 글이 있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 재즈 뮤지션 쳇 베이커의 푸른 인생, 본 투 비 블루 쳇 베이커는 1960년대 시대를 풍미한 재즈 뮤지션이다. 유명한 노래로는 My Funny Valentine, i fall in love too easily, born to be blue 등이 있다. 우연히 카페에서 듣던 노래가 좋아서 찾아봤었는데 그 노래.. bookwithstory.tistory.com 오늘은 그의 노래 중 내가 좋아하는 노래와 추천하고픈 노래를 소개해보겠다. Chet Baker - Summertime summ..
작년, 하바나라는 노래로 우리에게 알려진 미국의 팝가수 카밀라 카베요. 당시 많은 사람들이 노래 커버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곤 했는데, 나는 커버 영상으로 이 노래를 접하고 이후 원곡을 들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카밀라 카베요의 노래를 찾아 듣기 시작했다. 카밀라는 멕시코인 아버지와 쿠바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라며 8살까지 쿠바에서 지내다가 미국으로 집을 옮기게 된다. 미국으로 갔을 당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편이 아니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도 유튜브에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게 된 그녀는 결국, 오디션 프로그램 디 엑스펙터에 참가하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 안타깝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도 탈락해버린 카밀라 카베요. 하지만 엑스펙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