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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샥이라는 이름의 브랜드는 개성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색깔들의 시계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시계 브랜드이다. 

지샥은 카시오의 산하 브랜드로서 주로 남성용 디지털시계를 만들지만, baby-g 라인을 통해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다가가고 있다.

오늘은 지샥이라는 브랜드와 지샥의 추천 시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지샥


지샥(G-Shock)이라는 이름에서 G는 중력(Gravity)을 뜻한다. 중력에 의해 떨어지는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시계라는 뜻이다.

과거 카시오의 연구원이었던 이베 키쿠오는 졸업 선물로 아버지께 받은 시계를 차고 다녔는데, 어느 날 회사로 출근하던 중 다른 사람과 부딪혀 그만 시계를 떨어트리고 말았다.

그 자리에서 시계는 완전히 부서지게 되었고, 이베 키쿠오는 충격에 강한 시계를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샥을 만들었다.

그렇게 탄생된 지샥이라는 브랜드는 창립의 이유가 무색하지 않게 상당히 수준 높은 방수, 방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추천 시계


1. GA - 2100 (지얄오크)

GA - 2100은 사실 이 게시글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한 시계이다.

오데마피게의 로열 오크 디자인을 닮은 시계로 인기가 많은 제품이고, 수요가 많아서 쉽게 구하기가 힘들다.

일부 중고장터에서는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로 거래가 되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200m 방수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케이스 크기는 대략 45mm 정도이다.

하지만 체감은 41mm 정도로 느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손목이 두껍지 않다고 해서 포기하지 말고,

가능하면 한 번 착용하고 고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탄소섬유와 결합된 미세 레진으로 케이스를 만들었다고 한다.

무광 소재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취향이 맞는 분이라면 정말 만족하고 찰 수 있는 시계라고 생각한다.

가격은 12만 원~13만 원대에 위치해 있다.

 

 

2. 5600 시리즈

지샥의 5600 시리즈는 지샥의 스테디셀러이자 대표 모델 격으로 볼 수 있는 시계이다.

5600 시리즈는 정말 디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는 시계를 찾기 쉬울 것으로 생각한다.

특징으로는 지샥의 다른 시계들과는 다르게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케이스가 사각이다.

사각형 케이스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다양한 회사들과 콜라보도 진행하며 사랑받고 있는 라인이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가격대에서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추천하는 시계이다.

 

3. GST - B200

메탈 소재를 사용한 시계로 지샥에서 드레스 워치로 쓸 수 있을만한 시계로 추천하는 시계이다.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디자인 또한 잘 뽑혔다고 생각한다.

200m 방수를 지원하며, 빛으로 시계가 충전이 되는 터프 솔라 기능을 지원한다.

인터넷 최저가로 약 25만 원 정도 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시계이다.

일반 직장인들도 무리 없이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 분들께 특히 더 추천해본다.

 

 

지샥이라는 브랜드는 전자시계라는 장르 안에서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저렴한 가격과 좋은 성능, 좋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브랜드 지샥과 지샥의 추천 시계 3가지를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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