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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는 1860년경 에드워드 호이어가 설립했다.

당시 이름은 '호이어'였으나 쿼츠 파동을 겪으며 피아제에 인수되었다가 다시 태그(TAG) 그룹이 인수하면서

태그호이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대표 라인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아쿠아레이서는 태그호이어의 다이버 워치이다. 300m 방수, 단방향 회전 베젤 등

다이버 워치로서 괜찮은 수준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스포티한 느낌 때문에 2~30대 남성들에게서 인기가 많다. 

가격은 300만 원대에 위치해 있다.

 

 

태그호이어 포뮬러 1

 

 

태그호이어의 엔트리 라인으로 타 모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성이 좋다.

디자인도 준수하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

100만 원 후반에서 200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접근성이 좋은 가격대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있는 모델 같은 경우 스포티한 느낌을 더 살릴 수 있다.

200m 방수를 지원하며, 크기는 모델에 따라 41~44mm 정도이며, 남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태그호이어 모나코

 

 

모나코는 특유의 사각 케이스 때문에 상당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계다.

태그호이어 하면 이 모델을 떠올리는 분들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스티브 맥퀸이 레이싱 영화 르망에 착용하고 나오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모델이다.

100m 방수를 지원하며, 크기는 39mm로 큰 편은 아니다. 하지만 케이스가 사각이기 때문에 

손목 위에 얹혀있을 때 느낌은 다를 수가 있으니, 가능한 구매 전 실착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태그호이어 까레라

 

 

태그호이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라인으로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잭 호이어가 유명한 까레라 파나메리카나 경기에 대한 경의의 표시로 제작했던 시계다.

준수한 디자인 덕분에 레이서용으로 제작되었지만 패션으로 소화하기에도 좋은 시계이다. 

입문용으로 많이 선택하는 모델 같은 경우 가격은 300만 원 초 중반에 있다. 

크로노그래프가 있는 모델의 경우 가격대가 500만 원대 이상으로 뛴다.

태그호이어 시계 중 가장 추천하는 라인이다.

 

태그호이어 링크

 

링크는 특유의 브레이슬릿 모양으로 유명하다. 

근육모양의 브레이슬릿 때문에 착용감이 다른 시계에 비해서 좋다는 평도 있다.

우리나라의 축구선수 손흥민이 광고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300만 원 중반대의 가격에 위치해있다. 

 


마지막으로

태그호이어는 유명 운동선수들을 모델로 하여 특유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대중들에게 잘 나타내고 있는 브랜드이다.

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지만, 무브먼트의 질이 낮다는 이유로 거품이 끼어있다는 이미지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브랜드이며, 특히 모나코는 한 때 나의 드림 워치이기도 했다.

또한, 쿼츠나, 스마트워치도 만들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준다.

요즘은 손목에 무거운 오토매틱보다는 가벼운 쿼츠를 올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태그호이어의 쿼츠 모델의 디자인은 맘에 드는 것이 많아서 자꾸 찾아보게 된다.

스포티한 이미지의 대명사인 태그호이어의 대표적인 라인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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