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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3, 모델 S, 모델 X 등 다양한 전기차들과 최근에 발표한 사이버 트럭으로 다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테슬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테슬라는 전기차는 느리고 못생겼고, 주행거리가 짧다는 편견을 부수며 등장한 전기차 회사이다.

또한 자율주행 차량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출처 - 인베스팅 닷컴

테슬라 주식 개요를 나타낸 그래프다.

테슬라는 2013년도 전기차 모델 S를 발매하고 호평을 받으며 급속도로 주가가 상승하였다.

이후에 등락을 반복하며 어느 정도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최근에는 3분기 예상실적이 46센트 손실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을 뒤집고 78센트로 올해 첫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 공장을 한 달 이르게 가동했다는 발표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표를 확인해보면 10월과 11월 사이에 주가가 폭등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을 매수하는 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비판론자들은 테슬라가 지속적인 수익성을 입증하지 못한 과대평가된 회사이고, 기존의 자동차 대기업들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것은 힘들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긍정적인 뉴스를 통해 많이 떨어졌던 주가가 지난해 수준으로 올라왔지만,

한 때 주가를 추월하기도 했던 GM이나 포드에 비해서는 아직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지금 반짝 상승한 테슬라의 주가의 상승이 계속 이어질 것인지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일론 머스크는 최근 모델 Y의 생산 계획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발표하며,

앞서 발표되었던 모델 3의 판매량을 능가하고 최고의 판매량을 보일 것이라고 장담했다.

모델 Y는 내년 여름, 출시될 예정이다.

모델 Y의 판매량은 2020년 테슬라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혁신적인 전기차를 통해 매번 많은 사람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는 테슬라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그리고 본문과는 조금 동떨어진 내용이긴 하나, 테슬라의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해보자면,

계속해서 문제 되는 제품의 결함, 디테일한 부분에서 떨어지는 아쉬운 부분은 보완되었으면 좋겠다.

최근에 테슬라 차량에 관한 영상이나 자료를 좀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아서 중고로 판매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지금은 큰 문제처럼 느껴지지 않지만, 이런 부분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훗날 테슬라라는 기업이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혁신적인 전기차의 아이콘, 테슬라가 앞으로 더 혁신적이고, 영감을 주는 모습으로 다시 우리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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