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도 명품은 인기" 이러한 내용의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별생각 없이 넘겼지만 직접 투자를 하게 되면서, 그 뉴스가 투자 포인트가 되었다. 불경기에도 주가가 오르는 명품 브랜드들에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물론 기업의 실적과 환경에 따라 항상 오르진 않겠지만, 소득이 양극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상류층의 명품 소비는 불경기라고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빈부격차가 심하고, 명품 소비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중국은, 최근 미, 중 무역분쟁에도 불구하고 명품의 소비가 늘어서 루이비통의 그룹인 LVMH와 고급 자동차 회사들의 실적을 올려주기도 했다. 루이비통, 중국서 판매 급증 루이비통 = shutterstock 루이비통이 중국 본토에서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fp..
은행의 예금금리가 많이 떨어진 저금리 시대에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 수단으로 펀드나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하지만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기준점을 잡기가 쉽지 않아서 금세 포기하고 예금으로 돌아서는 분이 많은데, 오늘은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배당펀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배당펀드의 장점 첫째, 전문가의 기준으로 고른 배당수익이 좋은 주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는 것이 가능하단 점이다. 둘째, 해외 배당주로 구성되어 있는 펀드를 통해 손쉽게 해외 고배당주에도 투자가 가능하단 점이다. 미국의 주식은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펀드의 가치가 하락했다고 해도 분기별로 배당금이 들어와서 보다 안정적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다. 셋째, 당연한 말이지만..
재테크하면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주식과 펀드이다. 주식은 개별종목에 대한 위험성 때문에 처음 투자하시는 분들은 주로 펀드를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 그런 분들을 위해 추천하는 펀드가 바로 인덱스펀드와 ETF이다. 우선 인덱스펀드 ETF가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인덱스 펀드와 ETF란? 우선 인덱스펀드는 추종하는 주가지수의 변동에 따라 동일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된 펀드이다. 예를 들어 코스피지수를 따르는 인덱스펀드라면 코스피지수가 1% 올랐을 때 이 인덱스펀드도 1%가 오르게 된다. 그리고 ETF는 이 인덱스펀드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매가 자유로운 주식의 장점과 전문인력이 운용해주는 펀드의 장점이 합쳐져 있는 상품이다. ETF를 통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