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함께할 책 추천, 베르나르 베르베르 - 신, 기욤뮈소 - 아가씨와 밤
길고 긴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다. 긴 연휴 동안 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 한 권 읽어보는 건 어떨까? 오늘은 연휴동안 읽을만한 책 두 권을 소개하겠다. 첫 번째로 소개할 책은 기욤 뮈소의 책이다. 아가씨와 밤은 2018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할 만큼 인기 있는 책이다. 책의 배경은 작가인 기욤 뮈소가 나고 자란 프랑스 앙티브이다. 기욤 뮈소의 책을 읽어본 독자라면 알겠지만 이 작가의 책은 뉴욕이 배경인 경우가 많다. 그런 그가 자신의 조국인 프랑스를 배경으로 소설을 쓴 것은 나름 신선했다. 이 이야기는 살인과 실종사건 이라는 스릴러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1992년 겨울, 생텍쥐페리고등학교의 체육관 벽에는 시체가 매장되었다. 대다수 학생들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고향으로 떠난 동안 학교에서 살인을..
일상이야기
2019. 9. 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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