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깡패 대체불가 뮤지션 - 자이언티 Zion. T
탈색한 머리에 까만 선글라스를 쓰고 노래하는 남자. 이름만 들으면 서울의 양화대교가 떠오르는 남자. 자이언티다. 그의 예명은 다분히 종교적인데, 자이언(Zion)은 예루살렘의 성지의 언덕인 시온 언덕에서 따왔고, 뒤에 붙은 T는 십자가를 의미한다고 한다. 자이언티의 음악활동 2009년 데뷔한 그는 한동안 인지도가 없었는데, 2011년 4월 래퍼 도끼와 함께 작업한 를 발매하며 차츰 인지도를 쌓아가기 시작한다. 이후 유명 힙합 소속사인 아메바 컬처에 들어가서 사이먼 도미닉 등 다양한 힙합 뮤지션들과 작업하다가 크러쉬와 함께 한 를 발표하며, 인지도가 많이 상승하게 된다. 이후 꾸준한 음악활동을 하며, , 등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그리고 2014년 전 국민이 서울에 있는 한 다리를 계속 부르게 만들었던..
1/음악
2019. 11. 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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